제주도민의 1박 2일 우도 만추 여행기(맛집/명소/숙소)
점심 1(우도바당)입도 후 가장 먼저 우도바당으로 직행해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날이 좋았다면 계획대로 훈데르트 바서 파크 구경 후 걸어서 우도봉으로 이동 우도봉 둘레길 걷다가 검멀레해변 쪽으로 내려와 우도 바닷길 걸다가 우도바당에 도착하는 코스지만 날이 워낙 추워서 이동할 때는 차로 다녔어요. 우도바당에서 성게 김밥(14,000원), 해물라면(13,000원), 삶은 소라 비빔밥(15,000원), 전복죽(14,000원) 먹었는데 모든 메뉴 다 맛있었어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 삶은 소라 비빔밥, 초고추장 소스가 별미였고, 전복죽은 고소하면서 전복살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해물라면은 '오징어 짬뽕'라면 베이스에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고, 성게 김밥은 말해 뭐 해 ♥. 일행들 모두 맛있게 식사한 곳입니다...
2023. 12. 20.
[제주시 애월읍] 가짓수는 물론 양도 많고 맛도 좋은 회(사시미) 코스 요리 #마니주
마니주 11:30~21:00/BT 14:00~16:00 (수 휴무) 회 코스요리, 푸짐함, 가성비 식당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 관광객이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 없겠더라고요. 점심에 많이들 주문하는 '마니주 한상차림'/ 2인 기준 29,000원은 두 사람이 먹는 회정식이 3만 원이 안되는 가격이니 가성비 최고입니다. 가게 입구는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네요. 이쪽 매니아들은 눈 돌아갈 규모입니다. 저희는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했고, '마니주 특 회정식-구문쟁이' 200,000원을 주문. 구문쟁이 = 다금바리 사촌?? 1 코스 : 한치 숙회, 복어 껍질 무침, 데친 다시마, 야채 샐러드, 메밀묵, 멍게제철 맞은 한치는 오징어와 달리 부드럽고 씹을 수록 단 맛이 많이 베어 나옴. 멍게가 신선하고 한 입 베어 ..
202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