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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23. 07. 태국(방콕,끄라비)

[태국 끄라비]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끄라비 투숙기

by 효사마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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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1.(금) 10:35 돈므앙 출발 -11:55 끄라비 도착 (에어아시아 왕복/110,000원/무료 수화물 X)


끄라비 공항에서 택시 타고 끄라비 시내로 이동
공식(?) 택시비는 600밧부터 시작이나 흥정해서 450밧으로 결판봄 ㅎㅎ
40분 정도 소요. 호텔 셔틀보트 탑승 장소인 놋파라타라 항구 도착
 


택시 기사님이 알아서 보트 탑습장소에 내려주기도 하지만, 미팅 포인트 팻말이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시라.
항구-리조트/ 리조트- 항구 셔틀보트 운행시간표를 참고하세요.


스피드 보트도 10분 내 도착하는 센타라그랜드 비치 리조트. 역시 우기인지라 물색깔 서해바다입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비 만 오는 게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체크인하러 가면서도 입이 떡 벌어지는 기암절벽 뷰에 카메라를 멈출 수가 없네요. 


1박 154,000원(오션 페이싱 룸, 조식 포함, 더블룸/ 아고다 예약)
특징: 프라이빗 전용 해변, 무료 해양 액티비티
오션 페이싱 룸이라 함은 정면으로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사이드로 보인다는 의미 같아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넓고, 깨끗해요. 습해서 테라스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테라스가 무려 2개나!!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방과 이어지는 공간도 쉴 수 있게 데이베드가 놓여있는 테라스예요.

 

동남아 감성의 베드에 올려진 장미꽃잎 장식


현관문 쪽은 자동 블라인드,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이제 리조트 주변 경관을 볼게요. 우기인걸 감안하시라^^

 
 다음날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어본 리조트 풍경입니다.
푸릇푸릇한 나뭇잎이 비현실적이라 마치 조화 같아요.


어제저녁 식사했던 수안부아 레스토랑 앞입니다.


더운 여름이라 저희는 실내에서 식사했는데, 날씨 좋은 날은 야외석이 인기 많겠어요.


바로 앞이 프라이빗한 해변이라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 식사하기 너무 좋은 장소죠.
 레스토랑에서 조금만 더 가면 몽키트레일로 연결되는 곳입니다.

 

저희는 센타라에서 1박만 했기 때문에 몽키트레일 이용할 일이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더라고요, 경비서는 분이 계시고, 원숭이가 위협(?)해서 통행이 어려운 경우 원숭이를 쫓아주시더라고요. 몽키트레일을 이용하여 걸으면 끄라비 시내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네요.


어제보다 날씨가 많이 밝아졌어요. 끄라비에서 4일 지내보니, 끄라비 7월 우기는 오전에는 날씨가 화창하다가 오후 되면 날씨 흐려지고 비가 내렸다 그렸다를 반복하더라고요.


오늘은 카약 타고 저기 촛대바위(?)까지 가거나 패들보트 타는 사람들 많네요. 체크아웃해야 하는 저희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끄라비 수영장과 조식 편 준비해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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